6면_사라김기고4.jpg

 

지난 1 월에 알려 드렸던 포르노 수준의 책들이 공립학교 도서실과 자녀들이 자주 가는 동네 도서실에 버젓이 자리 잡고 있는 책들을 알려드렸는데, 아직도 많은 공립학교 도서실과 동네 도서실에서 이런 책들이 버젓이 있기에,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자녀들의 뇌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문란한 성개념의 원흉인 책들의 내용은,  내용보다 눈에 더 잘 들어올 그림들은 어떤것들일까요?

지난 1월에 알려드렸던 Gender Queer 책 내용은 도저히 너무 너무 끔찍해서 기사나 저희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았는데, 몇몇 분들이 '학교 도서실이라면 안전한 것이 아닐까요?'  라는질문을 하셔서 사진들을 몇 개 공유한 것을 여기에 나눕니다.  

보시고 각자 위의 질문에 답 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좀 가려서 사진을 올립니다만, 어떤것은 가리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이런 책들을 보는데,  어른들이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학교 도서실에 따라서,  어떤곳은, 아이들에게 "if you want books with more graphical scenes, just let me know" 라고 11 세 학생에게 이야기한 것을 아버지에게 일러서,  다행히 그 학교 학군에 아버지가 직접 이슈를 문제삼는 일도 있엇습니다. 

오늘 나누고 싶은 문제의 책 제목은 "Let's Talk About It" 입니다.

오늘 나누고 싶은 문제의 책 제목은 "Let's Talk About It" 입니다. 

윗 사진에 보이는, 매튜 놀런 (Matthew Nolan)과 에리카 모엔 (Erika Moen)이 저자인 이책 (Let's Talk about it)은  "섹스와 성적 관계, 인간이 되는 과정에 대한 십대가이드" 라고 알려졌으며 성인이 보기에도 끔찍한 사진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성행위에 대한묘사를 담고 있습니다.   

Queer Gender, Lawn Boy, Class Act 등등에서 볼수있는 것들과흡사 하거나 더 심한 그림들입니다. 

만약 어른이 이 책을 도서실에서 읽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면, 누구나 그 사람을 '변태' 라고생각할 만한 책인데, 그런 책을 14 살에서 17 살까지 어린 아이들에게 보고 배우고 따라하게한다는 것이 과연 "교육"인가요?      

더 나아가, 이런 교육을 학부모에게 알리지도 않거나,거짓으로 알리고 아이들을 세뇌하는게 '교육'인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변태적인 성관계를 지지 하는 정치인들을 지지하는 인권운동권의교사들이 공립학교에 많이 들어오면서,  어떤 교사들은 "Let's Talk About It"과 같은 책은,십대 학생들이  성에 대한 건강한 시각을 갖고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봐야야 한다는황당한 주장까지 합니다. 

이런 교사들은, "우리의 몸은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고,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은 아이들이 꼭알아야 할 정보이며 이 책이 나이에 맞지 않은 아이도 있겠지만 그건 그 아이의 성숙도의문제이지 이 책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무책임한 논리를 펴기도 합니다.

이 책을 간단이 소개하자면, 놀랍게도 2021 년 '최고의 청소년 책'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200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입니다. 

책의 저자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매튜 놀런(Matthew   Nolan)과 에리카 모엔(ErikaMoen)인데 이들이 집필한 다른 모든 책들도 그 내용은 온통 섹스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Let's Talk About it"에 리카는 본인을 cisgender (생물학적 성별과 스스로의 성정체성이 동일하다라고 정의하는사람-쉽게 설명하면 보통 일반인이 갖고 있는 성별에 대한 생각이나 입장)라고 밝혔고, 만화책 제작자이며 오레곤에 있는 Telescope studio에서 18 년동안 웹코믹북을만들었습니다. 

또한 'Oh Joy Sex Toy'라는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10 년동안 작업한 4 권의 만화 모음집을 출판했고 여러가지 어른 섹스 장난감을 평가(review)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은 자신들이 어렸을 때 이런 책들이 꼭 필요했었는데 이렇게 책을 출판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이런 책들이 필요한가요?? 

우리 자녀들의 정서에 이런 책들이 어떤 선한 영향력을 미칠수있을까요?

저는  25 년   이상   수천명을   상담해왔습니다. 

부부, 청년, 목회자,  특별히 십대아이들 과학부모들을 포함해서 상담을 해왔습니다.

어린 나이에 그들의 두뇌에 뿌리내린거짓된 성적 이미지들은 마치 성폭력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런 책들의 이미지는 아이들에게 떨구어 내려고 해도,  되돌릴수 없는 성노예로 살아가게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와 그들의 노력으로 치유를 받을 수는 있지만,그 길은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TVNEXT.org>

 

기획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