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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희 집사

(뉴라이프교회)

 

하나님을 믿기 시작 하면서 제일 힘들었다고 생각 했던 것이 전도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21-24일에 있었던 고구마 전도학교를 통해 이렇게 간단하다는 것을 알아가면서 그동안에 나를 짓누르고 있던 생각들이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계단식 논바닥의 비유가 얼마나 내마음에 와 닿던지요...

하나님을 믿으면 기본적인 것이 전도이며, 성도라면 꼭 주위사람을 전도해야 한다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었습니다. 

하지만 죽어서 천국에서 하나님 뵈올때 너는세상에서 살면서 몇명이나 전도하고 왔느냐 물으시면 대답할 말이 없을 것 같아 항상 불안했었습다.

가족도 구원 시키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내가족도 아닌 남을 과연 몇명이나 전도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왔습다.

그러나 고구마 전도학교에서 배운 바에 의하면 전도는 내가 하는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고 나는 그저 찔러 보기만 하면 된다하니 이렇게 쉽고 간단한 전도가 어디 있겠는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찌르면 찌를수록 나에게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과 기쁨이 충만하고항상 감사하게되고 기도가 생활화 된다니 이것보다 더한 금상첨화가 어디 있겠습니까.

고구마 전도학교에 다니면서 힘들다고 생각했던 문제들이 하나둘씩 해결되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 나와의 수직관계가 정립되지 않아서 일어났던 일들, 예를들면 남편과의 일들, 자녀들과의 충돌, 주위사람들과의 일들이 이제 이해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죄많은 나를 사랑하신다니 이보다 더한 은헤가 어디 있겠는가. 이제부터 나는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건지 가슴이 벅차고내일이 기대되네요. 

계단식 논바닥의 비유가 얼마나 내마음에 와 닿는지...

촉촉히 내려주시는 비가 계단을 꽉꽉채워 이 사랑을 나도 흘려 보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내가 매일매일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가득 채워야하지 않을까하고 다짐해 봅니다.

"하나님 제발 저의 이마음이 식어 버리지 않도록 저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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