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사는 동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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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ro Valley에 거주하는 신재동씨가 지난달 『작지만 확실한 사랑』이라는 책을 펴냈다.

작가 신재동씨는 이책은 사랑이 씨앗일 때부터 열매르 맺을 때까지 과정을 추적한 책이며  맞선, 연애와 결혼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실 현대인은 사랑, 사랑,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실제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은 어디서 오는지,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진정한 사랑인지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지, 사랑을 드러내는 표현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지혜, 맞선을 볼 것인지 연애를 할 것인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맞는 사람인지, 사랑에 빠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이런 문제들을 분명하게 아는 사람은 별로 많은 것 같지 않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이책은 이런 고민을 풀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왠지 사랑이 내게 오지 않는 사람, 사랑을 목말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 사랑에 굶주린 사람, 사랑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사람을 도와주기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사랑이란 말이 넘쳐나게 흔하지만, 실제로 진정한 사랑을 겪어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사랑의 슬기를 터득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 책입니다. 미국에서 사는 교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신재동씨는 1970년 미국으로 이민온 후 미국문화의 충격적인 진실 35가지, 첫 시련, 샌프란시스코 사람은 이렇게 여행한다, 참기 어려운 하고 싶은 말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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