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밸리 한인회...청소년 대상으로 10월9일 시상

10월9일 산타클라라 챔피언스 퍼레이드 참여팀도 모집중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박승남)가 올해 한글날(10월9일)을 맞아 제1회 북가주 한글 글짖기 공모전을 갖는다.

S.V 한인회는 미래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의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등-고등학교 학생까지로 다음중 다섯가지 주제중 하나를 선택해 산문이나 수필유형으로 써내면된다.

△나의 가족△친구란△내가 한국에 가면 하고 싶은 것△나의 꿈△코로나로 달라진 나의 일상생활.

심사위원으로는 신예선(소설가), 강승탱(SF 한국일보 지사장), 임승쾌(크리스찬 타임스 발행인), 김동렬(주간현대사장), 황희연(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회장)씨 등이 수고한다.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시상식은 10월9일(산타클라라 퍼레이드 행사의 날)이다.

문의: (408)307-9053

한편 실리콘 밸리 한인단체들이 타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주류 언론사를 통한 미디어 흥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45년부터 시작한 전통과 가주 두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산타클라라 챔피언스 퍼레이드에 참여할 팀도 모집중에 있다.

10월9일 오전 11시부터 산타클라라 다운타운에서 시작되는 퍼레이드에는 태권도, 풍물놀이, 고전무용팀을 비롯해 한글학교, 재향군인회, S.V한인 합창단, K-검도 팀등이 참여할 뜻을 나타냈다.

S.V한인회는 이 퍼레이드를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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