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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TV개국예배가 우리방송 회의실에서 열렸다

 
CBS 기독교방송국(미주) 개국 기념예배가 지난 7월 19일(월) 오후 5시 LA한인타운 미주 중앙일보 건물에 있는 우리방송 회의실에서 열렸다.
안신기 방송 본부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김향로 장로(충현선교교회)가 기도하고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가 '영적 성장(베드로 후서 3:18)'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1부 예배는 영락교회 박희민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엄미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2부 순서는 축하의 메지지가 전달되고 참가자들을 소개하는 순서였다.
우선 기독교방송의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와 김향로 장로에게 김홍수 CEO가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박경제 LA총영사,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고태형 목사(선한목자교회)가 CBS의 개국을 축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원현 집사(나성순복음교회)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란 축가에 이어 CBS 소개 영상의 시간이 있은후 대표 한기형 목사가 내외빈을 소개했다.
한 목사는 "어려운 팬데믹 중에도 한국 최초의 민간방송인 CBS-TV 프로그램을 송출하게 되어 큰 기쁨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그러나 은혜의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니 가는 길도 동행해 주실 것을 믿는다"며 한인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했다.
CBS-TV는 현재 공중파 디지털 채널 20.12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중이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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