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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집사님의 소게로 이웃집을 방문하여 예수님은 마음의 동기도 보십니다. 

남을 미워하는 것을 예수님은 살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미워하는 죄의 씨가 마음에 생기면 미워하고 미워하다가 미워하던 씨가 자라서 죽이기까지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살려면 죄만 없으면 되는데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죄없이 깨끗함은 인간이 도달할수 없는 높고 경지를 말씀하시므로 인간은 자기 수양으로나 도를 닦아서는 아무도 천국에 들어 가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피로 씻고 죄용서함을 받고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죄를 짓고 경찰에 쫓기는 사람이나 감옥에 갇힌 사람을 죄인이라고 하고,  본인은 이웃과  비교하여 착하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동기도 보시고 죄인을 심판하시므로 누구도 노력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나를 천국에 보내 주실 수 있는 구원의 주님으로  믿고 인정하고 입으로 시인하여  예수님의 피로 죄를 씻김 받은 용서받은 죄인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강조하고 강조한후 집을 나왔다. 

그후 이사하여 2009년에 한번 뵙고 14년이 지났다.

2021년 10월에 권사님(2005년엔 집사님)과 식사 중에, 건강관리 잘하시던 그 형제님이  많이 아프신데 자존심이 강하셔서인지 아픈것을 남에게 보이기 싫어서인지 코로나 때문인지 부부가 전화을 해도 텍스트를 보내도 답장을 안한다고 하셨다. 

 깜짝 놀라서 전화번호를 받아서 바로 안녕하세요 기억나실지 모르지만 이경입니다 아저씨가 많이 아프시다고 권사님께 들었습니다 제가 찾아 뵈어도 될까요? 텍스트 했는데 바로 답장이 왔다.  

안녕하세요 남편이 몸이 약해져서 코로나 걸릴까봐서 딸도 집에 못오게 해요.  

알겠습니다. 하고는 아프신 정도를 모르니 오늘 밤에라도 돌아가실까봐 걱정이 되어  캄캄한 밤이였지만 식사후 차안에 성경공부하느라 써 놓았던 것이라도 갔다 드려서 읽어 보시게 해야 할 것 같아서 달려갔다. 

집앞에서 전화드려서 만나지는 못하시니까 읽어 보시라고 설교 요약해 놓은 것이라도 전해드리려도 왔어요.  

깜짝 놀라시며 남편은 2층에 있으니 들어 오라고 하셔서 들어가서 자매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다음날부터 자매님과 텍스트와 전화로 연락하며 전도를 시작했는데, 남편이 고집이세서 누구말도 안들어요.  

계속 자매님과 연락하다 예수님 이야기가 통할쯤부터는 아저씨 전화 번호를 받아서 직접 카톡으로 말씀. 설교. 찬양 … 예수님을 알리는 글, 그리고 가을풍경을 찍은 사진도 보내 드리기 시작했다. 

보낸 내용은 스크린샷을 해서 아내분에게도 보내 드려서 같은 내용으로 함께 전하기 시작했다. 

아저씨는 카톡에 답장은 안 하셨지만 아내가 물건 사러 나가시면 보시곤 하시는것 같았다.  

바로 텍스트를 첵크하시지는 않았지만 얼마 후면 텍스트가 보신 것으로 바뀌였다. 

돌아가신 후에 자매님에게 들었는데, 2005년 집을 처음 방문 하였을때 보시고 “저 여자 다시는 우리집에 못 오게 하라”고 엄명을 내리셨다고 했다. 

하하하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권사님과 나의 기도을 잊지 않으시고  아프고 외롭고 곤고하고 무섭고 두려운 심판의 때가 이르니, 권사님을 통하여 다시 만나게 하셔서 함께 연합하여 구원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자매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남편이 많이 쇠약해지셔서 얼마 못 사실것 같아서  “당신 예수님 믿어요?”  “응 믿어”  “당신 죄는 어떻게 되었는데요?”  “예수님 피로 눈같이 양털같이 희게 씻겼어”라고 고백했어요 

예수님을 믿는것 같아요.  

텍스트로 보내 드린 그대로 믿고 고백하셨다. 

다 방면에 유능하셨던 본인만 믿고 사시던분이 예수님이 믿어지시니 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였다.  

돌가실때쯤에 목사님 모시고 세례 받으시면 좋으실텐데요.  

교회에 연락해서 목사님이 오시기로 했어요. 

잘 하셨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천천히 구하다 죽을 수 있듯이 전도도 천천히 하다 내가 죽을수도 전도 대상자가 죽을수도 있으므로 때가 되었던지 아니되었던지 전도는 급하게 바로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안을 당하고, 욕을 먹고 고난을 당할 수도있지만, 제자들과 바울도 그랬고,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도 모욕을 당하시고 채칙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 하셨으니... 성도면 마땅히 받아야할 고난이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예수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태복음 5장 10-12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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