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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한기총은 1일 임원회를 열고 앞으로 2주 동안 회원교단들과 함께 2억원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펼쳐, 기독NGO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기총은 또,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광장에서 대규모의 광복 7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8.15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1부,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와 2부, 7대 종단이 함께하는 국민대화합 대회를 열기로 했다.

한기총 임원회는 또, 교정시설 수용자들의 교화활동을 도울 교종제도의 법제화를 추진하는 방향을 논의했으며, 다음달 7일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동성애 축제의 장소 취소와 봉은사역명 변경을 위해서도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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