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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도의날 연합기도회에 관한 기자회견이 나성순복음교회서 열렸다.



올해도 국가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에 남가주 한인교계가 중심이 되어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


금년 기도연합기도회는 ‘2019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의 날’로 주제를 정하고 미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5월 첫째 목요일인 5월 2일 오후 7시 30분 나성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동안 남가주 한인교계에서는 미국의 국가기도의 날에 맞춰 JAMA(대표 강순영 목사)가 중심이 되어 개최해 왔으나 금년부터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 진유철 목사)가 맡기로 하고 지난 3월 27일 나성순복음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동주최를 맡은 남가주교회협의회, 남가주목사회, OC교회협의회, OC목사회에서 대표들이 참석했고 공동주관을 맡은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나성순복음교회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이성우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는 “국가기도의날 본부에 따르면 올해엔 4만7천여 곳에서 동시에 기도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가주는 순복음교회에서 모이는데 특별히 조국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의 날로 정했다”고 말했다.


진유철 성시화운동 공동대표는 “국가기도의날은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크리스천들이 우리에게 복음을 전한 이 미국을 위해 기도하는 날이다. 그런데 미국에선 계속 선한 것들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맞고 있다.


이날은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께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 되어 기도하는 날이다. 많은 한인성도들이 참가하여 이날 기도대열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형 남가주 교협회장도 “미국도 그렇지만 우리 조국의 현실을 보면 기도가 않나올 수가 없다. 정말 깨어 기도하면서 우리 모두 연합하여 국가기도의 날을 준비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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