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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회원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있다

 

 

5월 어버이달을 맞이한 양로원 노인들에게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무용과 합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위로 행사가 열렸다.


지난 5월4일 토요일 오후 2시 산호세에 위치한 스카이라인 양로병원(Sky Healthcare Center)에서 하늘교회(스카이라인양로병원내한인교회)봉사회가 노령에 외로운 요양생활을 하고 있는 약 100여명의 남녀노인 환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용과 찬양, 악기연주등으로 위로했다.


이날 열린 어버이달 맞이 위로 행사를 준비한 하늘교회봉사회 박용란 회장은   노후를 양로병원에서 외롭게 보내는 노인들이 안타까워 매월 첫째주토요일과  매년 5월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13년째 봉사하고 있으며, 자녀들이 부모님을 위로하고 효도하는 마음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위로 행사에는 북가주윈드앙상블,춤누리무용단,푸른하늘찬양단,Joy of Yahweh 무용단 과 김진이 씨의 바이올린연주가 있었다.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에는 한인노인 60여명을 포함한 약300명의 남녀노인들이 요양하고 있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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