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밀양 세종병원 화재 피해자들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바라는 내용의 위로 서신을 발표했다.
교회협의회는 서신에서 "세상 어느 곳보다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일어난 사고라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절망하게 한다"면서, "이는 '이 정도면 충분히 안전하다'고 자만했던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교회협의회는 또, "위험사회를 극복하고 안전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힘쓰지 못한 우리의 무관심과 게으름을 회개한다"면서, "교회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일에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 | 교회협 "밀양 피해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길" | 2018.01.31 |
1647 |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치르지 못 해 - 법원, 전광훈 목사의 가처분 인용.."대표회장 재선거 해야" | 2018.01.31 |
1646 |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기독선수는 누구? -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각 종목마다 기독선수들 뛰어난 활약 기대 | 2018.01.24 |
1645 | 감독회장 선거 무효 판결 감리교 다시 혼란 속으로 | 2018.01.24 |
1644 | 한국 최초 조직교회 새문안교회 이상학 담임목사 위임예식 개최 | 2018.01.17 |
1643 | 부산 초량교회 '한국기독교역사 사적지' 지정 | 2018.01.17 |
1642 | 한복협 신임 회장에 이정익 목사 | 2018.01.17 |
1641 | 천당 아래 분당, 그 위에 교회당...분당 대형교회들 아직도 부흥 중 | 2018.01.17 |
1640 | 목회자 46% 月 사례비 150만원도 못 받는다 - 5년 전 평균 사례비 213만원 지난해 176만원으로 하락 | 2018.01.17 |
1639 | 한교총 "이단문제 강력 대처·동성애와 동성혼 입법 저지" - 신년하례회 갖고 올해 5개 중점 사업 발표 | 2018.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