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54%가 교회가 정치문제에 관여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여론조사기구 퓨리서치센터가 미국의 성인남녀 1천 503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교회가 정치와 사회이슈에 공개 발언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절반을 훨씬 못 미쳤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사회적이거나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 교회나 종교단체들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40%에 그쳤다.
한편,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는 올해 총선과 대선, 양대선거를 앞두고 기독교 공공정책을 발표하며 기독교 시각으로 후보를 검증하려는 한국교회에 적지않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미국교계기사보기
412 | 예배에서 정치적 깃발 흔들기 안돼 | 2024.02.21 |
411 | UMC총회 앞두고 '한인교회 미래 컨퍼런스' 개최된다 | 2024.02.21 |
410 | 해외한인장로회(KPCA) 명성교회 세습 관련 중도적 성명 발표 | 2018.09.12 |
409 | 예수님 사랑 실천하는 한 해 되도록 | 2013.01.02 |
408 | 100년 만의 대홍수’ 테네시, 도움의 손길 이어져 | 2010.05.18 |
407 | 에모리대학, 칙필에이 매점 축출 | 2013.04.03 |
406 | 총기 소지자 대부분은 백인 복음주의자들? - 뉴타운 사건 후에도 총기 규제 반대하는 크리스천 많다 | 2013.02.06 |
405 | 동성애 교육 의무화 'SB48' - 美교계, 반발 거세다 | 2012.03.07 |
404 | 남가주 한인목사회 사무실 현판식 | 2014.02.05 |
403 | 은퇴 목사들 공동 사역 - 늘 푸른집 로텍스 호텔서 매주 주일 예배 | 2013.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