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_최혁목사.jpg

 

 

미주복음방송과(사장 이영선 목남가주 대형교회중 하나인 샌퍼난도 밸리에 있는 주하나교회 최 혁 담임목사(사진)가 전격 사의를 발표했다. 

최 목사의 다음 사역지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사표이유는 ”주안에 교회의 다음단계를 위해 담임목사의 자리를 스스로 내려놓고 2대 담임목사 청빙을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주안에 교회 당회가 발표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주안에 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1700여명 성도들과 함께 신상생활을 하며 복음적이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해 왔다. 

또 36개국에서 사역하는 80여명의 파송/협력 선교사와 미자립 교회 및 선교단체들을 섬겨왔다. 그리고 다음세대를 위해 4개동의 교육관 채플 건축의 완공을 앞두고 봉헌예배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상황에서 스스로 담임목사 자리를 내려놓고 사의를 표명한 최 목사의 선한 뜻을 존종하여 2대 담임목사 청빙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정빙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8월부터 마무리되는 올해 연말까지 쉼과 기도, 외부설교사역과 부흥회 인도를 하면서 다음사역을 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예정”이라고 당회는 밝혔다.

한편 최 목사는 청빙과정에는 어떤 관여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연말에 돌아와 인사하고 사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안에 교회 담임목사 부임 전에는 사랑의 빛 선교교회(패사디나 소재)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남가주교회협의회 회장(2014-2015), 뉴욕교회협의회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주강사(2022), 뉴욕교회협의회 미스바 회개운동 주강사(2021)였고 현재 힐링캠프 코리아 주강사, 브릿지캠프 코리아 주강사 브릿지캠프 북가주 주강사, 호남신학대학교 특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크리스찬위클리>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