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여성연합회(한교여연·회장 원계순)가 다음 달 3일 세계기도일예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기도일예배는 전 세계 교회 여성이 세계 평화와 선교를 위해 같은 날 동일한 기도문으로 기도하는 자리다.
올해는 '내가 너희 믿음에 대해 들었다'를 주제로 대만 교회여성이 기도문을 작성한다.
한교여연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명회(아래 사진)를 열고 산하 100여개 지역 교회여성이 세계기도일예배를 잘 준비하도록 독려했다.
원계순 회장은 "전 세계의 여성이 그리스도의 사랑 속에 연대를 이어가도록 세계기도일예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세계기도일예배는 올해로 136년을 맞았다.
180여개국 교회여성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은 1922년부터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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