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년을 해로한 존과 에비 부부
75년 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온 잉꼬부부가 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출신의 존과 에비는 에비가 1932년 존의 동네로 이사오며 6학년 때 만났습니다.
그들은 15 살 때 첫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에비는 "그는 장난꾸러기 소년이었습니다. 존은 나에게 종이를 씹어 뭉친 것을 던지곤 했습니다. 그는 나의 주의를 끄는 방법을 알지 못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온라인매체 버즈피드는 75년을 해로한 부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오랫동안 좋은 금실을 유지해온 것을 기념하며 존과 에비의 손녀인 대니가 결혼생활의 비결을 공개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영상은 4611만회나 재생되며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행복한 결혼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이 부부의 금실 비결을 바로 여섯 가지 룰입니다.
▲ 존과 에비 부부의 결혼사진.
첫째로 계속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존은 항상 에비를 따라 다녔습니다.
에비 옆에는 항상 존이 있었습니다.
둘째로 항상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셋째로 서로에게 잔뜩 화가 난 채로 잠들지 않습니다.
존은 "뭔가 불만이 있다면 나란히 옆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죠. 하지만 거의 이런 일이 없긴 해요. 그리곤 굿나잇키스를 하고 잠이 들죠"라고 말합니다.
넷째로 좋은 친구가 되십시오.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자세는 서로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죠." 에비가 말했습니다.
다섯째로 지금 당장 얻은 것을 감사하십시오.
존은 "어제가 제 최고의 날이었죠. 왜냐하면 오늘까지 건강히 살아왔기에 사랑하는 제 아내 옆에 함께 할 수 있으니까요. 그 많은 세월을 우리는 함께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웃게하십시오.
"우린 서로에게 좋은 말들을 많이 해줘요. 제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어요. '존, 난 살면서 단 한 번도 다른 남자에게 끌려본 적이 없어요' 그때 남편이 이렇게 말했죠. '나 역시 단 한 번도 다른 남자에게 끌려본 적이 없는 걸.' 그때 엄청 웃었어요."
"그뿐이에요. 서로 웃게 해주면 돼요. 그리고 물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말보다 실천이 쉽지 않은 여섯 가지 룰을 지키며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부부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두 분 건강하게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함께 기도해주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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