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캘리포니아주 오번대에서 200여명이 즉석 침례받아
▲오번대 학생들이 침례받는 모습.
지난 2월 미국 켄터키주 애즈버리대를 시작으로 샘퍼드대 등에서 일어난 영적 부흥 운동이 7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다.
15일 미국 교계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번대에서 ‘유나이트 오번’(Unite Auburn)이 주최한 ‘예배의 밤’ 행사가 열렸다.
5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석한 행사에서 침례를 받기 원하는 한 학생으로 인해 ‘즉석 침례식’이 진행됐다.
200여명이 침례를 받으며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바치기로 결단했다.
이 행사에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니 앨런, 조나단 포클루다 목사가 초청 연사로 참석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한 앨런 작가는 “메시지를 마치고 무대 아래에 있었는데 한 학생이 세례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그래서 제가 무대로 돌아가 ‘그리스도를 믿고 침례 받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물었더니 수십 명이 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거의 자정까지 침례를 받은 호수 근처에서 삶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기도했다”며 “오번 캠퍼스에서 일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역사하시며 (그의 일을) 멈추지 않으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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