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잎사귀에 가려 안 보일 정도로 작았습니다. 그런 나였지만 그분은 햇빛과 물을 공급하셨고 나는 점점 초록 열매로 자라났습니다. 때론 버거운 강한 햇볕과 세찬 비바람도 있었지만, 어느새 풍성한 가을이 왔고 사람들은 나를 보며 아름답고 탐스러운 열매라고 했습니다. 언젠가 다가올 내 영혼의 때의 가을에도, 나는 그런 탐스러운 열매가 되고 싶습니다. 주인의 기쁨이 될 만한 귀한 열매이고 싶습니다.
미국교계기사보기
472 | "금년에도 '사랑의 쌀'로 이웃사랑 실천을!" | 2011.11.16 |
471 |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성명 | 2011.12.21 |
470 | L.A. '생명의전화' 고독과 외로움 상담 가장 많아 | 2012.01.18 |
469 | 북한 어린이들의 결핵 치료에 힘쓴다 | 2012.02.01 |
468 | 뉴욕전도협의회 정총 새 회장에 황영진 목사 | 2012.02.15 |
467 | "하나님 우리가 하는 일을 살피소서" | 2012.02.29 |
466 | LA 코리아 타운의 역동성, 음식 문화 - CNN 유명 세프 앤소니 브르댕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서 | 2013.05.01 |
465 | 위기 맞은‘성경적 결혼제도’ 보존위해 지금은 금식하며 합심 기도할 때- 남가주 교협 등 4개 한인 기독교 단체 2주간 한끼 금식운동 전개키로 | 2013.06.26 |
464 | '치유·회복·사랑' 총격 흑인교회의 메세지, 미국 울리다 - "기도만이 비극 이길 수 있어" 희생된 목사 좌석엔 검은 장막, 수천 장 추모편지로 교회 덮혀 | 2015.06.24 |
463 | '진격의 챗GPT' 3분 만에 설교문 뚝딱… 목회 사역에도 충격파 | 2023.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