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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열정적으로 메시지를 전한 권준 목사

 

2023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가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7월 30일(주일) 저녁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에서 폐막했다.

마지막 날 집회는 사회 박시훈 목사(수석협동총무), 경배와 찬양 한인동산장로교회 찬양팀, 대표기도 김여호수아 목사(가나안입성교회), 성경봉독 전병삼 장로(뉴욕장로성가단 단장), 찬양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전병삼 장로), 설교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 특별연주 뉴욕과 뉴저지 팬플룻 찬양선교단, 헌금특주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단장 박영희 권사, 지휘 이진아 목사), 헌금기도 손성대 장로(증경 이사장), 대회참가 어린이들의 찬양, 장학금 전달, 성금전달, 감사패 전달, 회장의 폐회선언, 광고 양미림 목사(부서기), 축도 이만호 목사(증경회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준 목사는 앞선 2번의 메시지를 통해 “성령”과 “변화”의 키워드를 전했다면, 마지막은 “사랑”이었다. 

권 목사는 성경의 “사랑”의 메시지 중에서도 요한복음 21:15~17를 본문으로 “교회여, 사랑으로 일어나라!”라는 설교를 했다.

권준 목사는 사랑이 무엇인가를 나누며 “사랑은 어떠한 것도 덮는 것이다. 한두 번 실수가 아니라 허다한 실수를 덮어주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하면 허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 

성도와 목회자의 허물이 선명하게 보이면 내 안에 사랑이 식어져 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사랑이 식어지면 우리 마음은 현미경이 된다. 

현미경으로 보면 물과 음식을 못먹는다. 

현미경으로 사람을 보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힘들수록 들쳐내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덮어주셨던 사랑으로 더 뜨겁게 사랑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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