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류복현 목사 총회장에
▲ SBC 한인교회 총회 임원들. 왼쪽부터 엄종오 총무, 류복현 총회장, 최창섭 제1부총회장, 김승호 제2부총회장), 김혁 서기, 오인균 회계, 문종성
미주남침례회(SBC) 한인교회는 지난 14일-17일 나흘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매리엇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총회장에 류복현 목사(텍사스 킬린한인침례교회)를 선출했다.
4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예배와 세미나, 사무총회 등으로 진행됐다.
사무총회에서는 사업 결산과 보고, 임원선거, 사업계획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총회의 최대이슈였던 4년 임기의 전담총무에는 엄종오 목사가 재선출됐다.
또 사업계획으로 △지역 교회를 위한 단기 선교세미나 △전국신학생 수련회 △전국사모세미나와 여선교회 수양회 △개척 및 미자립교회 지원 △영어부컨퍼런스 △ 목회자 세미나 △각 지역별 전도훈련 △재난 구호사역 훈련 프로그램 등을 결정했다.
15일 열린 세미나에는 은퇴목회자와 사모, 개척교회 목회자, 2세 사역자, 유스그룹 등의 간증과 메시지, 기도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 16, 17일 저녁에는 여선교의 밤과 국내선교의 밤, 청소년의 밤, 해외선교의 밤 등이 잇따라 열렸다.
신임 총회장 류복현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내년에 SBC한인교회 30주년을 맞는 만큼, 총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비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서 새로 선임된 총회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류복현 목사, 제1부 총회장:최창섭 목사(뉴욕 에벤에셀선교교회), 제2부총회장:김승호 목사(달라스 산돌침례교회), 서기:김혁 목사(임마누엘침례교회), 회계:오인균 목사(한우리침례교회), 감사:박종하 목사(플로리다 열린문교회) 문종성 목사(뉴저지침례교회).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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