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환 목사 “세계 도처의 모든 목회자들에게 국화향기와 같은 책”
▲ 박희민 목사가 출판기념 감사예배후 나성 영락교회 장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희민 목사(나성 영락교회)와 임윤택 목사(풀러 신학교)가 공동으로 펴낸 사람을 품으라 출판기념 감사예배가 구랍 20일 오전 7시 30분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다문화 사회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박희민 목사의 목양진수를 담은 이 책에서 박 목사는 “목회자는 성공을 추구하는 최고 경영자가 아니다.
농부처럼 사람 키우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는 이 책에서 “복음을 복음 되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사역하는 목회자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행복한 목회자입니다.
제가 50여년 간 지켜 본 박희민 목사님이 바로 그런 행복한 목회자입니다”라고 쓰고 있다.
김용식 목사(브라질 상파울루 영광교회)도 “이 책에는 비둘기처럼 온유하면서도 뱀같이 지혜로운 디아스포라 리더십이 드러나 있습니다.
이민목회 현장에서 고민하는 저에게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축하의 메시지를 통해 “박희민 목사는 전형적인 목회자이십니다.
한국과 미국을 통틀어도 목회자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목회자이십니다.
영적으로나 지성적으로나 그리고 인격적으로 후배 목회자들의 본보기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탁월하신 목사님이십니다.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균형잡힌 목회자이십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박 목사님의 ‘사람을 품으라’는 진한 목회자의 향기가 스며있습니다.
이 귀한 글이 한국뿐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목회하시는 목회자들과 여러분에게 진한 국화 향기처럼 널리 알려져 목회와 삶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뜨거운 축하의 맘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오상철 목사(이민신학연구소)의 사회, 손병렬 목사(남가주 동신교회)의 기도, 강준민 목사(새생명 비전교회)의 설교, 송정명 목사(미주 평안교회)와 장도원 장로(또 감사선교교회)의 축사, 김대순 목사(가나안 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 박성민 목사(아주사 파시픽 대학교), 최경욱 목사(또 감사선교교회), 임윤택 목사의 ‘내가 본 박희민 목사’ 순서도 있었다.
두란노 서원에서 출간한 이 책은 미주 두란노 서점 등에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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