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단장 최윤자)이10월 8일(금) 오후 5시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Gantry Plaza 주립공원에서 "오 해피데이"라는 이름으로 야외공연을 가졌다.
세상에서 가장 세속적인 지역의 마천루들이 강 건너로 보이는 지역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주기도문',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찬양이 온 몸으로 드려졌다.
특히 최윤자 단장은 주기철 목사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일사각오의 정신을 담은 선비춤을 가장 주목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최윤자 단장은 "우리는 무용단이 아니라 선교무용단"이라고 강조한다.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은 공원당국의 허락을 받기위해 지나치게 종교적인 것을 허락하지 않자 '주기도문'과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은 이제 미국인에게 생활이 아니냐고 설득했다.
비록 성경구절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전통적인 공연들과 함께 중간 중간에 찬양곡에 맞추어 무용들이 진행됐다.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의 단원들은 대부분 권사와 장로들이다.
<뉴욕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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