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회장엔 단독출마 박효우 목사 인준
▲ 43대 남가주 교협회장으로 선출된 진유철 목사(앞줄 오른쪽서 3번째)와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박효우 목사(왼쪽에서 3번째)가 빛과 소금이 되는 교협으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남가주 기독교 교회 협의회(회장 변영익 목사)는 지난 5일 열린 정기 총회에서 나성순복음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진유철 목사를 4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수석 부회장에는 박효우 목사(풍성한 교회)를 인준했다.
진유철 목사는 지난 회기 수석 부회장으로서 회장에 자동 추대됐고, 박효우 목사는 단독입후보하여 투표 없이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진유철 목사는 이날 “교협이 본질을 회복해서 사회 가운데서 쓰임 받도록 노력하겠다. 1년 동안 충성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기를 원한다. 많은 격려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효우 목사도 “회장님을 잘 보좌해 빛과 소금을 드러내는 교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기 임원진 구성은 신임회장 취임 감사예배 전까지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정기총회 예배는 사회 변영익 목사, 기도 강용순 목사, 성경봉독 차권희 목사, 설교 한종수 목사, 광고 박세헌 목사, 축도 지용덕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단 이취임 예배는 12월 2일 오후 4시에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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