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교협회장 취임예배에서 박용덕 이사장(왼쪽)이 민경업 신임 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22대 오렌지 카운티(OC)기독교교회 협의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3일 오후 4시 나침판교회(민경업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 예배는 나침반교회 한국학교의 고전무용, 태권도 시범 등의 오프닝 세레모니, OC 교협의 발자취를 기록한 영상, 오정현 목사(서울 사랑의 교회의 담임)와 장영춘 목사(뉴욕 기독교 교회 협의회 증경회장) 등의 축하 영상 등으로 다채롭게 시작됐다.

이날 민경업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족하지만 금년 한해 동안 오렌지카운티 지역주민들이 믿는 자들을 칭송하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 하고 싶다”며, “그렇기 위해서는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본을 받아 믿는 우리들부터 경쟁과 비교와 다툼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찬 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