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과 MOU 체결하고 이단, 동성애 잇슈등 협력키로
▲ 미기총 대표회장 취임식이 미주 평안교회서 열렸다.
미주 4,000여 한인 교회를 대표하는 미주 한인 기독교 총연합회(약칭:미기총) 제13차 대표 회장 송정명 목사(미주평안교회)의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8월 2일 오후 7시에 3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송정명 목사는 이날 취임인사를 통해 “우리는 기독교인들로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며, 나아가 영적으로 타락된 미국과 교계에 올바른 복음적 목소리를 내므로 영적 회복과 나아가 복된 나라 건설에 앞장서라는 사명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며 “이 사명을 잘 감당하는 미기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교에 나선 한기형 목사(나성 동산교회)는 “미주지역의 모든 교회들이 하나로 연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잘 감당해 달라”고 말했다.
송정명 목사는 직전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로부터 대표회장 취임패를 받았고 직전회장에 대한 공로패, 신임임원 추대패가 전달되었다.
한기총의 공동회장인 홍재철 목사와 남가주 교협 회장인 민종기 목사, 그리고 김재수 전 LA 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박희민 목사(미주 성시화 운동본부 대표)의 격려사, 사무총장 황경일 목사의 광고, 차현회 목사(웨슬리 선교회 대표)의 축도로 예배를 바쳤다.
한편 한기총(대표회장:길자연 목사)과 미기총의 상호 협력 합의서(MOU)가 체결되었는데, 한기총과 미기총은 서로 한국과 미국의 대표 기독교 기관으로 인정하고, 유사 단체를 배격하며, 앞으로 교계와 사회적 잇슈에서 한 목소리를 내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이단문제, 동성애 문제 등에도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크리스천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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