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모님 안에 계세요? 

오랜만에 외갓집에 갔는데 인기적이 없으셨다. 

방문을 여니 위암으로 위를 절반 이상을 절제하셔서 식사를 조금씩 드셔서 왜소하신 외숙모님이 누워 계셨다. 

작은 목소리로 오랜만이다 내가 몸이 아파서 네가 멀리서 왔는데도 밥을 차려 줄 수가 없구나, 

저는 식사했어요 많이 아프세요? 

아니야 힘이 없어서 일어날 수가 없어. 

아~네, 외숙모님! 우리를 천국에 보내 주시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꼭 믿으셔야 해요.

저도 오빠가 예수님을 믿으라고 해도 15년이나 안 믿었는데요 예수님을 믿게 되었어요. 예수님은 저에게 꿈에서도 생시에도 말씀하셨고 환상도 보여 주시고 성경을 통해서도 말씀하고 계세요. 외숙모님도 기도하시면 응답해 주세요. 저에게는 신기한 일이 너무 많이 일어 났어요.

성경이 아주 두껍게 쓰여 있는데요.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에 미리 예수님이 어디서 태어나실 것이고 그 후에 무슨 일이 있을 것이며 어떻게 돌아가실지를 알려 주셨어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오셔서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우리들의 죄를 씻어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셨고 그 피로 과거의 지은 죄 미래에 지을 죄까지도 씻음 받고 용서받고 예수님은 우리를 심판하시고 천국에도 보내시고 지옥도 보내시는 구세주시면서 심판의 주님 이심을 믿는 용서 받은 사람은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살 수 있어요. 이것만 믿으시면 천국에 가시는 거예요. 

정말 그것만 믿으면 천국에 가니? 

14_천국.jpg

 

네, 그런데 왜 목사님들은 그렇게 어럽게 이야기를 하냐? 더 자세히 더 깊이 있게 성경에 많은 말씀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면서 개인에게 있었던 일들, 국가 전체에게 하나님이 하신 일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고 또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심판하실 때의 무서운 일들과 그 후에 천국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를 자세히 설명하셔서 그래요.

성경책에는 복받은 사람들, 벌받은 사람들, 장군들, 기생들에게 천사들을 보내서 하나님이 보여주셨던 기적들이 많이 재미있게 쓰여 있고 하나님께 벌받은 무서운 이야기들과 앞으로 받게될 지옥에 대하여도 미리 알려주고 계세요. 

인간들이 살면서 일어나는 모든 예화들이 성경책에 다 들어 있어서 성령님이 마음에 오시면 그동안 깨닫지 못하던 것들도 알게 되고 미래를 보는 눈이 생기고 기도하시면 응답해 주세요. 예수님을 믿고 성령세례 받으면 겉 사람은 그대로인데 속 사람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안 아픈 몸인 부활체로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고 계세요. 

외숙모님이 많이 아프셔서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는데, 만약 예수님이 지금 다시 심판하러 오시면,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서 부활하고, 믿음있는 우리도 예수님처럼 안 아픈 몸(부화체)으로 변하여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되요.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지옥가는 심판의 날이예요..

외숙모님! 홀로 누워 계실 때 슬픈 생각하지 마시고 이제부터는 하나님 아버지! 부르시고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하시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렇게 기도하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아들에게 편지를 써서 봉투에 넣고 우표를 붙여도 우체부를 주셔야 아들이 편지를 받아 수 없는 것처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 아버지가 받지 않으세요. 

지금 부터는 자식들 보호해 달라고, 손자 손녀 보고 싶다고, 북한하고 아프리카에서 굻어 죽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하시고, 동네에 아직 예수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나는 연약해지신 숙모님을 위해 간절히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헤어졌다. 

3일 후에 외숙모님댁에 갔는데 누워 계시던 자리에 안 계서서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 가셨나 하고 깜짝 놀랐는데, 부엌에서 소리가 나서 가니 외숙모님이 일어나셔서 된장찌개를 끓이고 계셨다. 

잘 왔다 같이 밥 먹고 가거라. 

네 숙모님, 

하나님께서 숙모님이 누워서 기도하실 때 영도 살리시고 몸도 일으켜 주셨다. 

할렐루야! 

사람은 마음이 무너지면 입맛을 잃고 순식간에 기력을 잃고 바로 우울증으로 직행한다. 

따라서 살아 있다고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 충만해야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명령에 순종하면 나도 살고 이웃도 살릴 수 있는 크리스찬으로서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을 향해 지치지 않고 활기차게 달리며 살아갈 수 있다.

간증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