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 같은 어두움이 거치고 아침이 오기를 이른 새벽부터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주님 음성 멀리하고 살아왔던 시간은 고통과 절망뿐이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대신 불평불만이 가득했고,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눈물만 흘렸습니다.
괴로움 속에서 간절히 주님을 찾았고 주님을 다시 만났을 때,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황금빛으로 물든 저 바다처럼 내 마음도 찬란한 기쁨의 빛으로 가득해졌습니다.
<방주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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