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로 뛰는 영사상을 수사한 이정관 총영사.
제9회 “발로 뛰는 영사상”에 이지역 이정관 총영사가 선정되었다.
"발로뛰는 영사상"은 본국의 재외동포신문사가 70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수고하는 500여 영사들의 노고를 기릴수 있는 “무형의 송덕비”를 세우고 자 하는 뜻에서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단지 탁상위 행정에 유능한 엘리트 외교관 보다는 재외동포를 위해 “발로 뛰는 영사를 위한다”는 동포사회의 여론을 반영해 이름을 지었다.
총 12명의 후보들이 접수된 이번 ‘발로 뛰는 영사상’ 심사위원으로는 유재건 전 국회의원, 임채완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장,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이형모 재외동포신문사 대표 등이 참여해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고, 그 중 6명의 후보는 안타깝게도 서류 미비 등으로 인해 선정되지 못했다.
이정관 총영사는 “이제 임기를 마치고 귀국할 시기가 됐는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된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나름대로 3년여간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북가주 한인 여러분들의 지지와 협력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 총영사는 “이젠 외교관들만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외교활동에 참여하는 시대가 됐고, 특히 200만이 넘는 미국 한인동포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물기사보기
569 | "춤으로 복음을...나는 하나님의 춤꾼"...워십댄스팀 ‘PK’ 단장 장광우씨 | 2014.07.09 |
» | SF 이정관 총영사, 발로뛰는 영사상수상 | 2013.03.13 |
567 | 행복한교회 서우석 목사 인터뷰 - 교회의 행복은 목회자에 달려있다! | 2012.07.18 |
566 | 강대은 목사, KCPA 총회장 내정 | 2011.09.28 |
565 | 산골 목사, 십자가 첨탑 끝에 오르다 - 평창 미산교회 박영문 목사의 '웰컴 투 산골 목회' | 2017.06.07 |
564 | 불교집안에서 태어나 하나님을 만나기까지 겸손한 고백...응답하라 1988의 배우 이일화 | 2016.02.03 |
563 | 소명 앞에 은퇴는 없어 - 팔순 老목회자, 10개 국어로 '천국과 지옥' | 2013.03.20 |
562 | "인생의 유일한 관객인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 2012.12.05 |
561 | "예수가 거느리시니 즐겁고 평안하구나(390장)" | 2012.10.31 |
560 | 그곳에 교회가 있었네-홍도남부교회 | 2012.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