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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기독교 교육의 진로를 제시하기 위해 국민일보가 제정한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 2013년 시상식이 6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렸다. 수상단체 대표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시상식에서는 기독교 정신으로 사역해 온 13곳의 교육기관 및 단체가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 인증패를 받았다.

국민일보 김성기 사장은 인사말에서 “교회학교가 점점 감소되는 추세에서 교회 교육과 바람직한 기독교 교육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런 현실 속에서 복음의 정체성을 지켜온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인 박형용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은 “국민일보가 지난 해부터 공모한 이 상은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복음의 정신을 지켜온 기관들을 격려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상을 받은 기관 등은 열악한 기독교 교육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온 노고가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쉐마기독학교 교장 김종준 목사는 “사명감을 갖고 펼쳐온 교육사역에 국민일보가 격려의 상까지 준데 대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기독교교육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상을 받은 기관 및 단체는 건양대학교대학원 치유선교학과, 굿뉴스사관학교, 고신총회교육원, 합동총회교육진흥원, 라이즈업무브먼트, 삼산승영중학교, 쉐마기독학교, 아가페출판사, 젭스, 청현재이, 총회목회대학원, 한국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한국어린이전도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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