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을 주제로 한 1부와 사랑을 주제로 한 2부,
그리고 소원을 노래한 3부로 진행
지난 12월 4일 (토) 저녁 6시, 팔로 알토에 위치한 한빛 성서 교회 (남 침례 교단, 담임 목사 박 주동)에서 “깊어가는 가을 밤에”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음악회 형식의 디너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성악을 전공한 박주동 목사와 박지혜 사모의 듀엣 및 독창, 성도의 시 낭송 등으로 구성된 콘서트는 만남을 주제로 한 1부와 사랑을 주제로 한 2부, 그리고 소원을 노래한 3부로 진행되었다.
“만남”, “칠갑산”, “님이 오시는지”, “사랑이여”, “사랑”, “가시나무”, “소원”, “A Love Until the End of Time”등의 주옥 같은 가요, 가곡등을 통해 그 옛날 고국에서 함께했던 사랑의 정을 그리워하며 추억의 향수에 젖기도 했다.
피아노 연주, 시 낭송에 이어 계속된 “Nella Fantasia”, “Together”,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은혜”, “You Raise Me Up”, “거룩한 성” 등의 성가곡은 그 선율이 깊어가는 가을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이 콘서트는 참석한 많은 초대 손님들과 온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 일으키며, 성탄 절기를 맞아 모두에게 기쁘고 행복한 아름다운 은혜의 밤을 갖게 하였다.
한빛 성서 교회 연락처는 408-205-3132, www.hanb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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