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교회 김기석목사의 40여년의 목회여정 '고백의 언어들'이 책으로 나왔다.

 이 밖에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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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의 언어들 / 김기석 / 복있는 사람

청파교회 김기석목사의 40여년 목회여정

 

청파교회 김기석목사의 고별 메시지. 

김기석목사의 40여년의 목회여정과 하나님과의 동행을 고백 형식으로 담았다. 

 

[김기석목사/청파교회 담임]

"43년 동안의 목회자로 살아오면서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온 인생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당혹감, 당혹감이 어떻게 감동으로 바뀌었는지, 또 감동으로 느껴졌던 하나님의 낯설어지는 경험은 어떠했는지, 또 그 낯설음, 나의 삶 속에 포괄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깊어졌는지…"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확장돼가는 과정을 성서에 등장하는 인물들, 또 우리의 삶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참된 회심, 참된 그리스도인 / 박순용 / 생명의 말씀사

회심과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 탐구

 

 교회 강단에서 매해 전했던 회심 집회 메시지로 교회안에 있지만 아직 회심하지 않은 모든 영혼들에게 전한다.

저자는 "오늘날 교회들은 주로 교회밖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만 회심을 말한다"며 "교회밖에 있는 영혼들 뿐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영혼들의 회심까지 사역의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든 사람을 위한 신약의 구약 사용 안내서 / 그레그 러니어(이철민 옮김) / Ivp

신약 저자들, 구약 내용 어떻게 활용했을까?

 

신약성경의 저자들이 구약성경의 내용을 어떻게 활용해 그리스도와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바울이 구약을 어떻게 인용했는지를 보여주며 신약의 구약 사용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성경 전체의 이해를 도왔다.

또, 구약과 신약의 연결이 현대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엄마가 엄마 찾아 줄게 / 김마리아 / 세움북스

정원사 엄마가 전하는 입양아 성장 스토리

정원사 엄마와 입양아 그레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

입양사실을 전해주는 엄마와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아이의 성장스토리가 화사한 봄꽃처럼 펼쳐진다.

정원사인 저자가 들려주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의 이야기, 마음속에 피어난 사랑의 꽃, 입양아 그레이스의 성장기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가다온다.

 

예수의 식탁 이야기/김호경 지음/두란노

 

불현듯 예수님을 만났을 때 "밥은 먹었니"란 물음이 나올 것 같다고 김호경 전 서울장로회신학교 신약학 교수는 말한다. 

"예배는 빠지지 않았니?" "설교 시간에 딴짓하지는 않았니?" "헌금은 제대로 냈니?" 같은 말들이 아니다.  구원이란 결국 위로, 함께 밥 먹자는 이야기라고 김 교수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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