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미주총회에서는 김남수 목사 총회장으로 선출

애틀란타 지회장에는 최낙신 목사 이사장에 오대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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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애틀란타 지회 출정식이 26일 오후 애틀란타 한인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앞줄 두번째가 최낙신 지회장,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오대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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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수 목사가 제7차 미주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는 애틀란타 지회 출정식과 제7차 미주총회를 애틀란타에서 26일과 27일 연이어 개최했다.

26일 오후 4시 애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진행된 애틀란타 지회 출정식은 미주 총회장 김남수 목사의 설교와 각계의 격려와 축사 그리고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에이어 총회에서 초대 지회장에 최낙신 목사 이사장에 오대기 장로를 선출했다.

최낙신 회장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승만 대통령의 확고한 구국 일념은 자유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 등 4대 건국정신 기틀로 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졌음에도 오늘날 대한민국은 풍전 등화와 같은 위기를 맞이하여 애틀란타 지역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에 뜻을 같이하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해 뜻 깊은 대회를 가지게 됨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는 뉴욕, 워싱톤DC, 뉴저지, 필라델피아, 플로리다,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하와이, 애틀란타 등 10개 지회를 두고 있다.

이어 27일은 애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오전 예배후 오후에는 제7차 미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남수 현 총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18멸의 회원이 참가한 총회에서는 또 부회장에 뉴욕의 김명옥 목사를 선출했으며 미주총회 정관 개정안도 통과 시켰다.

 

<애틀란타에서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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