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자는 카드원본, 비자원본 제시해야

기표후 회송용 봉투 봉하지 않으면 무효

 

제20대 한국 대통령 선거를 맞아 실시되는 재외국민 투표가 오는 23일 시작돼 28일까지 엿새간 진행된다.

주 상항총영사관 관할 북가주 지역 유권자 수는 43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가 마무리되면 한국으로 회송돼 해당 시군구 선관위에서 보관하다가 대선 당일인 3월9일 한국 부재자 투표지와 함께 개표가 진행된다. 

투표가 마무리되면 한국으로 회송돼 해당 시군구 선관위에서 보관하다가 대선 당일인 3월9일 한국 부재자 투표지와 함께 개표가 진행된다. 

반드시 알아둬야 할 투표 요령을 문답식으로 알아본다.

-투표 절차는.

▶투표소에 입장하면 우선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뒤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게 된다. 

이후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용지에 자신이 지지하는 1인의 후보자를 선택하면 되며,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은 다음 기표소를 나오면 된다. 

회송용 봉투는 양면 테이프로 봉해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절차는 끝난다.

-어떤 경우 무효표 처리되나.

▶기표 후 회송용 봉투를 봉하지 않은 채로 투표함에 넣거나, 어느 란에도 기표를 하지 않은 경우, 2개 이상 기표를 하는 경우, 선관위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기표를 한 경우, 어느 난에 표를 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경우 등은 무효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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