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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관장:유니스 전)는 지난 2월 11일(금) 오전 11시부터 정월대보름 잔치를 봉사회 본관 주차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대보름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대보름 명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나물이 들어있는 비빔밥과 소정의 코비드19 대비 안전물품을 함께 제공하였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코비드 자가 테스트기(2회분)를 200명 전원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행사 예약 접수 마감후에도 많은 지역의 한인들이 코비드테스크기 요청이 있어 추가로 더 나눠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마누엘교회와 개인들의 후원으로 풍성히 치룰 수 있었고, 운전이나 직접 방문이 어려워 행사에 참여를 못 하는 고연령 시니어들은 추가로 행사전날과 행사당일, 10군데의 지역 시니어 아파트를 방문, 점심 및 시니어케어 물품을 100명이 넘는 저소득 시니어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하였다.
한미봉사회는 2020년 코비드 펜데믹 이후에도 각종 다양한 한국 전통 행사를 쉬지 않고 제공해 오고 있다.
코비드 기간 한미봉사회 행사:
2020년 어버이날 행사: 200명 참석 (120명 아웃리치)
2020년 추석: 300명 참석 (추가 160명 시니어 아웃리치)
2021년 정월대보름: 180명 참석 (추가 100명 시니어 아웃리치)
2021년 어버이날 행사: 150명 (추가 100명 시니어 아웃리치)
2021년 추석: 260명 참석 (추가 100명 시니어 아웃리치)
2022년 정월대보름: 200명 참석 (추가 100명 시니어 아웃리치)
문의: 관장 유니스 전(408-920-9733)
<한미 봉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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