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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두려운 것은 죽음일 것입니다. 

왜 두려운가요? 

죽음이 영원한 이별이요 끝이라고 생각하기에... 

죽음 앞에서는 더 이상의 어떤 소망도 희망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기에...

죽음은 절망이요 좌절 그 자체이기에...

죽음앞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두려움이 있고 슬픔에 잠기게되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도 나사로의 죽음앞에서 눈물을 흘리셨는데 그런 의미에서의 눈물일까요? 

장례식 분위기에 맞추어 주기 위해서 일까요? 

다른 사람들이 다 우니까 함께 따라 우는 것일까요?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기에 너무 슬퍼서 우는것일까요? 

분명히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곧 바로 나사로를 무덤에서 살려내시기에! 

그렇다면 왜 우실까요? 

그것은 다름아닌 사람들에게 올바른 부활신앙이 없었기에... 

부활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지금 부활이 아니라 나중에 마지막 날에 부활하리라고 믿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진정한 부활 신앙이 없음으로 인하여 죽음앞에서 망연자실하며 슬픔에 빠져있는 그들을 보는 예수님의 마음이 너무 아프시기에... 

부활이신 예수님이 바로 옆에 계심에도 불구하고올바른 부활신앙이 없어서 절망가운데 무너져 있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기에 눈물을 흘리신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11:25-26절) 

"네가 믿느냐" 라고 지금 물어보십니다! 

바로 지금 영원한 부활이신 예수님을 믿느냐고 물어보십니다! 

부디 진정한 부활 신앙을 갖고 영원한 부활의 기쁨을 지금 누리고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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