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AN 선교사사랑방 모임 참가자들
GMAN(대표 김정한 선교사) 정기 선교사사랑방모임이 ‘현 한일관계와 일본선교전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14일(토) 오후 2시 열렸다.
이날 사랑방 모임의 강사로 초청된 조남수 일본선교사는 현재의 악화된 한일관계를 설명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선교는 가서 제자삼으라고 말씀하진 주님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일본인의 뿌리를 생각할 때 일본은 조선반도에서 흘러온 사람들이 정착했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DNA는 70%가량 일치한다.
일본은 예수님께서 가라고 하신 잃어버린 형제 사마리아 땅이며 일본선교는 세계선교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은 대동아전쟁을 통해 이웃나라를 힘들게 했다. 그러나 십자가의 복음은 용서의 복음이다. 용서할 때 일본은 은혜와 감동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선교사 재훈련을 통해 현지교회와 세계교회가 협력해 나갈 때 일본의 복음화는 진전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사랑방 모임에선 해방후 대한민국 제1호 선교사인 최찬영 선교사의 93세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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