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미 서북부지회 주최, 오클랜드 한국학교 주관

13일 (토) 오후 5시부터 샌라몬 메리옷트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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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및 축제의 밤이 13일(토) 오후5시부터 샌라몬 메리옷트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광복회 미 서북부지회(회장:윤행자)주회, 그리고 오클랜드 한국학교(교장:한선욱)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광복절 경축식 및 축제의 밤은 한인 동포들과 지난 8월 1일-3일 UC데이비스 국제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청소년 민족캠프에 참가했던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 날 1부는 제77회 광복절 경축식 순서로 윤행자 회장의 광복회랑 기념사 대독, 국가 보훈 처장 경축사, 윤상수 S.F 총영사의 축사 등으로 이어지며 광복절 노래와 만세 삼창으로 끝났다.

만찬에 이어 2부 순서는 청소년 민족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캠프 영상과 댄스, 한복쇼, 프로젝트 발표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며 시상식과 장학금 전달, 그리고 아리랑 청소년 합창단과 아리랑 청소년 앙상블과 함께 참가자 모두가 일어나 아리랑을 합창하며 막을 내렸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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