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준 목사
2016년 성탄과 연말을 앞두고 오클랜드 국제항구의 선원선교 센터(International Maritime Center)에서는 오클랜드 항구에 입항하는 전 세계 약 60개국의 선원들에게 성탄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선교센터에서는 작년에도 2,800셋트의 선물(겨울잠바, 장갑, 양말, 모자, 생필품 등)을 준비해서 오클랜드항구에 입항하는 120여척의 선박의 선원들에게 전달하며, 주의 사랑을 전했다.
올해도 성탄절과 연말 그리고 새해를 이곳 북가주 오클랜드항구에서 맞이하게될 선원들이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만나고, 느낄수 있도록 베이지역 교회들과 단체 그리고 교포들의 협력을 바라고 있다.
▲ 성탄절에 오클랜드 선원선교센터에서 예배를 드리는 외국인 선원들.
이 성탄선물은 낮선땅, 낮선항구와 추운겨울바다위에서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는 선원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위로의 선물로 전해지게 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 현대인들이 누리고 있는 삶의 다양한 편리함들(식료품, 의복, 생활제품)은 망망대해, 오대양을 항해하며, 온 지구촌 물물교환의 숨은 공로자인 선원들임을 인식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가 않다.
이 선원들은 자신의 가정과 고국을 떠나서 1년중 9개월이상을 바다에서 고립되어살며, 자신들의 삶의 대부분을 배안에서 바다의 거친파도와 더블어 생명의 위협과 함께 낮선 항구에서 보낸다.
이처럼 이방인과 나그네로서 오클랜드항구를 방문하는 전 세계 60국가의 다양한 인종과 종교의 선원들이 오클랜드항구에서 이 땅의 구원과 참된평화를 주시러오신 성탄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의 사랑을 만나는 시간이 되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
항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크리스챤들과 교회들에게 주님이 열어놓으신 ‘선교의 열린 문’이기도 하다.
이 오클랜드항구를 방문하는 전 세계 수 많은 다 민족선원들이 성탄의 계절에 ‘천사의 기쁜 소식’(Good news)을 들을수 있는 축복의 장소가 되도록 기도와 후원을 진심으로 바란다.
▲ 국제선원선교센터를 통해 보급받은 점퍼를 입고 촬영한 외국인 선원들.
오클랜드항구 ‘국제선원선교센터’(International Maritime Center)는 선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선박교회를 설립하여 하나님나라의 확장과 세계복음화에 헌신하는 초 교파 선교단체(장로교, 침례교, 루터교, 성공회, 카톨릭)이다.
오클랜드항구 국제선원선교센터, 선원선교사 유영준목사
주소: International Maritime Center
4001 7th Street. Oakland, CA 94607
전화: 510)839-2226(office),
510)825-8239(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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