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 리서치 조사 발표
최근 퓨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생각하기에 인종차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룹은 흑인 46%, 히스패닉 30%, 아시안 27%이다.
하지만 아시안계 미국인 스스로는 그 차별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
미국계 아시안 42%가 아시안에 대해 많은 차별이 있으며, 45%가 어느 정도 차별이 있다고 느낀다.
코로나19 팬데믹 후 정치인들이 앞장 선 반중국적인 정서로 인해 반아시안적인 범죄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3월 16일 애틀랜타에서 백인 남성 총격에 의해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이 사망한 사건의 여파가 크다.
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는 "한인동포들도 범죄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속히 한 목소리를 내어 보호장치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어려운 악재가 지나는 시기이다.
뉴저지목사회 회장 이의철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미국에서 벌어진 아시안 증오범죄는 4천 건이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는 아시안에 대한 혐오 범죄와 부당한 편견과 증오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안 연합감리교인들도 미국 내 아시아인을 향한 혐오 범죄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아시아계 지도자들이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를 어둠으로 규정하고 어둠의 현 상황에도 사순절을 통해 예수님과 동행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도 총회장 최병호 목사의 긴급성명서를 통해 회원교회들에게 △교회가 로버트 롱과 같은 사람을 만든 것을 회개 △마음속의 미움과 증오심이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으로 치유되도록 기도 △미국의 가정, 교회, 사회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 △미국과 온 세상에 분열, 인종차별, 폭력, 살인이 사라지도록 기도 △애틀란타를 비롯한 전국의 혐오범죄 피해자들과 차별당하는 사람들을 앞장서서 돕는 신앙운동을 추진해 주길 부탁했다.
CNN은 애틀란타 충격사건후 "백인 우월주의와 증오가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괴롭힌다" 등의 기사를 통해 팬데믹 기간 동안 반 아시아 증오 범죄는 150% 증가했으며, 지난 2개월 동안 아시아계 미국인들 최소 500번의 표적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아시안 혐오 범죄가 증거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이민자보호교회, 한인사회 최초 인종증오범죄 대처 매뉴얼 발표한 것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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