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세 방주교회 목사 취임 및 장로· 안수집사 임직식이 지난 30일 거행됐다. 이날 예배가 끝난뒤 순서를 맡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섰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박인식 장로, 김운채 목사, 박의훈 목사, 윤남열 장로, 이재청 안수집사, 뒷줄 왼쪽부터 김모경 장로, 함영선장로, 양승균 장로.
"맡은자들에게 구할것은 오직 충성이라"(고전 4:1~2).
산호세 방주교회가 30일 오후 4시 목사취임 및 장로·안수집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박인식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임직예배에서 박의훈 목사는 고린도전서 4장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나의 나된것은 은혜이기에 마땅히 충성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직분이 맡겨진 것이기에 몸을 산제사로 드리는 충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의훈 목사는 충성은 신실함이란 말의 뜻으로 진실하고 착실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하며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성은 또 하나님의 뜻으로 하는 것이지 절대 내 생각, 내 판단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어야 올바른 충성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성은 사명을 다하는 것으로서 직분자의 봉사와 섬김으로 교회를 교회답게 든든히 세워가야 하며 이 사명에는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의 열정이 있어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2부 취임 및 임직식은 박의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돼 김운채 목사 취임과 윤남열 장로, 이재청 안수집사의 임직식을 거행했다.
김운채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교육하는 교회, 섬기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로 구원의 방주 역할을 하는 영성의 공동체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산호세 방주교회 취임 및 임직예배는 김모경 장로의 기도와 함영선 장로의 권면, 그리고 양승균 장로의 축사가 있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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