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무릎을 꿇은 채 목회자들로부터 기도를 받고 있다.(사진왼쪽) [조니 무어 목사 트위터 캡처]. 사진 오른쪽은 작년 대선이 끝난뒤 트럼프에게 안수하며 기도하는 복음주의 지도자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행정부 각료들이 최근 백악관에서 성경공부 모임과 기도회를 통해 기독교계 인사들과 접촉을 늘려가고 있다.
미국 기독교방송네트워크(CBN)는 미 행정부 각료 10여명이 매주 백악관에 모여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고 31일 보도했다.
성경공부에는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과 톰 프라이스 보건장관, 릭 페리 에너지장관, 벤 카슨 주택도시개발장관, 마이크 폼페오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 정부 주요인사가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경공부에 직접 참석하진 않고 성경공부를 이끌고 있는 ‘캐피톨 미니스트리’ 설립자 랄프 드롤링거 목사로부터 교리서 1부를 받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 또한 시간이 될 때 참석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캐피톨 미니스트리는 국회의원, 주의회의원들과 함께 성경을 공부하며 기독교적 가치를 정책에 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독교 비영리단체다.
드롤링거 목사는 “내 생애 최고의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각료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학식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한편 NBC와 폭스 등 미 언론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기도회를 통해 30여명의 목회자들로부터 기도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니 무어 전 리버티대 부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기도 받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다니 영광”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릎을 꿇은 채 목회자들이 그의 어깨에 손을 올려 기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기도회 이후에도 100여명의 기독교계 인사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지난달 마지막 주에 세 차례의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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