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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교회 협의회 주최로 지역 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퍼스펙티브스 선교 훈련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교회 협의회(회장 박춘배 은혜 선교교회 담임목사)는 지역 성도들을 위한 선교 훈련 프로그램인 퍼스펙티브스 집중훈련과정 강의를 실시했다. 

지난 1월20일(월)부터 25일(토)까지 5일간 시온장로교회에서 열린 훈련에는 약 50여명이 참가해 선교 집중 훈련을 받았다. 

퍼스펙티브스는 성경, 역사, 문화, 전략 등의 4가지 관점을 통해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공부한 후 선교적 안목과 분별력으로 세상에 나가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교 한국 파트너스 상임위원장이자 퍼스펙 티브스 한국어 디렉터인 한철호 선교사는 “한민족도 이제 선교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할 시기”라고 말하며,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퍼스펙티브스 선교 프로그램을 학습을 통해 취득하고, 수많은 경험들이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져, 개인의 신앙발전과 선교 사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2주에서 14주로 이루어져야 하는 수업을 일주일 만에 시행했다면서 “한인사회의 특수성 때문에 더욱 집약된 방법을 제시했으며, 내용이 깊다”며, “한번의 학습으로는 부족하지만, 반복적으로 복습하다 보면 가능한 많은 것을 알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교훈련 참석자들은 모든 과정이 끝난 후 미주 퍼스펙펙티브스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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