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사모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가제’가 오는 10월 27일 오후 5시30분 엘세리토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올 해로 15번째 맞는 사랑의 성가제는 북한 어린이 돕기로 시작되어 투병중인 목회자를 돕는 일과 한국 소녀 가장 돕기를 비롯해서 알바니지역 노숙자를 돕는 일을 감당해왔다.

6회 사랑의 성가제부터 홀사모 돕기를 시작해서 작년 6명의 홀사모를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감당해 오고 있다. 

이번 제15회 사랑의 성가제에는 GTU  목사사모합창단,  GTU 목사 중창단,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워십찬양단, 흑인목사 중창단이 함께한다.

2010년 설립된 GTU사모합창단(지휘 정연희, 반주 이신애)과 GTU 목사 중창단은 교파는 달라도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연대감을 쌓아가고 있다.

  사랑의 성가제를 통하여 북가주 지역의 홀사모 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신태환목사는”올해로 사랑의 성가제가 북가주지역의 교회와 목회자의 도움으로 15회를 맞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홀사모를 돕는 일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북가주 지역의 교회가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신목사는 “이번 사랑의 성가제 마지막 순서에는 사랑의 성가제에 참여한 모든 목회자들이 함께 찬양하는 축제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북가주 지역의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홀사모를 돕는 일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지역의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당부했다. 

15회 홀사모돕기 사랑의 성가제
일시: 2013년 10월 27일(오후5시 30분) 
장소: 545 Ashbury Ave, El Cerrito, CA 94530
문의: (510)912-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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