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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한인회 합동,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단체사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저항했던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1일 실리콘밸리한인회에서 북가주지역 4개 한인회 합동으로 가졌다.

기념식은 최창익 SV한인회 부회장의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미국가 제창(박래일 태극기의 날 추진위원장) ▲독립선언문 낭독(윤자성 미주 안중근 사업회장)▲윤상수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대독에 이어 축사와 SV 합창단(지휘 박종수)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고도준 6.25참전 유공자회 미주총연회장)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박승남 회장은 기념사에서 "3.1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미래지향적 사고로 후진양성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나가야 하겠다"고 말했고, 각 지역 한인회장들과 SF평통회장, 광복회장등도 기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이스트베이, 몬트레이, 실리콘밸리 한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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