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을 위한 엄마들의 기도의 절박함과 시급함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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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moms in prayer international(MIPI) 주최로 북가주 한인 엄마들을 위한 zoom 세미나가 지난 16일 금요일 저녁과 17일 토요일 오전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Arise!cry out "일어나 부르짖으라!"(애2:19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주강사는 MIPI No CA Korean Liaison  김혜경 전도사(임마누엘 장로교회 전 전도사)가 맡아서 MIPI 4단계 기도에 관한 강의를 주로 하였다.
이번 줌 세미나는 북가주 지역의 한인 엄마들에게 자녀를 위해 기도함의 절박함과 시급함을 알리고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고 약 82명이 등록하여 진행되었으며 등록하지 않고 참여한 분들까지 9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코로나를 겪으며 자녀와 함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엄마들의 고민과 어려움 그리고 절박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 세미나에는 MIPI를 처음 접하는 엄마들도 약 25명 등록하여서 자녀와 선생님 학교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함에 대한 엄마들의 절실한 요구를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아직까지 한인엄마들 기도그룹이 많이 부족한 북가주의 현실에서 새로 MIPI에 참여하고자 하는 엄마들의 필요를 따라 어떻게 기도그룹을 형성할것인가 하는 문제와 지교회들과의 협력으로 교회와 지역에서 골고루 기도그룹을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최측은 부족한 준비에도 너무나 많은 엄마들을 보내시고 은혜로운 시간을 가지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오는 가을에는 기도의 열정에 불을 붙이라는 제목으로 본격적인 6주 세미나를 계획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를 통해 엄마들이 이 사역을 깊이 이해하고 기도하는 엄마들로 거듭나게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다.
 
<제공 김혜경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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