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 교회음악협회가 주최한 제14회 창작 성가의 밤이 지난 2월 1일 오후 7시 다우니에 있는 미주 영광교회에서 열렸다.
미주 한인기독문인협회가 후원한 이 창작 성가의 밤은 미주지역 시인들이 쓴 창작시에 미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작곡가들이 곡을 붙여 발표하는 행사로 시인들과 작곡가들에게 창작열과 깊은 신앙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좋은 평가속에 금년 14회째를 맞았다.
이날 창작 성가의 밤에서는 이인미 시인이 쓰고 백경환 목사가 곡을 붙인 ‘누가 주님의 빛이 되어’, 김영교 시인이 쓰고 서병호 목사가 곡을 붙인 ‘십자가 발 아래서’ 등 많은 창작곡들이 소개되었다.
이날 성가를 부른 합창단은 코랄레움 합창단, KAM 코랄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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