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2년여 억류됐다가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는 2일 북한에서 온종일 중노동(重勞動)을 했고, 북한 관리들의 온갖 언어폭력에도 시달렸다고 증언했다.
배씨는 이날 석방 이후 CNN 방송과 한 첫 인터뷰에서 "아침 8시부터 밤(저녁) 6시까지 돌을 나르고 석탄을 캐는 중노동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씨는 미국의소리 방송(VOA)과 인터뷰에선 북한이 자신에게 주체 사상을 주입해 북한 체재로의 전향을 시도했고, 자신의 석방을 위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나 존 케리 국무장관 등 현직 장관 급의 방북을 은연중에 요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씨는 이 같은 자신의 북한 억류생활을 담은 '북한의 옥중실화'라는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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