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병원, 학교와 보육시설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

교회 예배등 종교기관 집회 재개, 주정부 비상사태는 계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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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부터 캘리포니아가 전면 재개방에 들어가는 가운데,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들은 지난 1년간 지속되온 대부분의 코로나 관련 규제조치가 해제된다.

주 보건국은 15일부터 실시된 경제 전면 재개방을 맞아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라고 밝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수용 인원 제한, 카운티별 계층 분류 등 대부분의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보건국장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바이러스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보호를 받고있다며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 즉각적인 접종을 당부했다.

마스크 착용은 전면적으로 해제되나 대중교통, 병원, 학교와 보육시설등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사무실, 식당은 해당 사업주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할 수 있다.

북가주 대부분의 한인교회는 현재 예약제와 비대면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있으나 점진적으로 모든 신도들에게 참석을 허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빈 뉴섬 주지사는 58개의 코로나19 관련 행정 조치들의 철회 일정과 절차를 수립했지만 주정부는 재개방 이후에도 비상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Cal/OSHA를 포함한 California Department of Industrial Relations 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고용주는 직원의 예방 접종 상태를 확인하고 문서화 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뉴섬 주지사는 강제사항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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