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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사랑교회 정한옥 목사(사진)가 목회 41년을 마치고 27일(주일)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고용국 목사 취임 감사예배와 함께 드린 이날 예배는 김지성 목사(선한샘 교회)의 기도에 이어 김환중 감리사(에벤에셀교회)가 사무엘상 7장 10절-14절을 본문으로 인용해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정한옥 목사의 목회 40년 발자취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고 하시용 목사(SF 한빛교회) 양성덕 목사(페어필드 교회) 홍성오 장로(한마음 사랑교회)가 차례로 격려사의 순서에 나섰다.

정한옥 목사는 1989년 청량리교회 교육전도사를 시작으로 2021년 5월까지의 목회는 하나님께서 같이해 주신 것으로 감사한다며 목회도중 상한마음을 가지게한 성도가 있었다면 용서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한옥 목사는 목회기간에 산호세 제일교회, 산타쿠르즈 사랑교회, 산호세 한마음 사랑교회등 3개의 교회를 개척하기도 했다.

이어 고용국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는 현진광 목사(SF 선교교회)의 취임축하에 이어 고용국 목사는 7년간 SF좋은교회에서 박찬길 목사의 목회를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것을 배웠다면서 거룩한 욕심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힘내어 사역에 매진하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이날 은퇴 및 취임 감사예배는 윤병삼 원로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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