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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빅토리호에서 열린 6.25기념예배에서 조헌영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제71회 6.25 한국전쟁기념예배가 롱비치에 정박되어 있는 역사적인 SS레인 빅토리호에서 지난 6월 25일(금) 개최되었다.

레인 빅토리 호는 6.25 전쟁당시 원산에서 피난민 7000명을 부산으로 피난시킨 배로서 현재는 남가주 롱비치에 정박 중이다.

이우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기념행사에서 이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71주년을 맞는 한국전쟁기념예배를 한국 전쟁당시 참전하여 흥남, 원산에서 각각 14,400명과 7004명을 구출한 바로 그 배에서 행사를 갖게 됨이 큰 의미가 있다"며 뜻깊은 행사에 참가한 내외귀빈 모두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기념예배는 애국가, 미국 국가에 이어 하세화 권사의 기도, 조웅규 전 의원과 박희성 목사, 허버트 커티스 박사(통역 박성녀 목사)의 기념사, 조헌영 목사(큰 빛 감리교회)의 설교, 김영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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