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면_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KACCSV) 김원걸 회장, 써니박 부.png

 

지난 15일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김원걸 회장, 써니 박 부회장(이상 사진)은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KAIST 여현덕 주임교수(KAIST글로벌사업기획센터 및 인공지능 경영과정)를 만나 실리콘밸리에 '카이스트 인공지능(AI )경영자 과정'을 유치하기를 희망하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실리콘밸리 소재 청담 한식당 별실에서 진행된 미팅에서 김원걸 회장은 "한국에서 이미 검증이 되어온 카이스트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은 경영인을 위한 최고 수준의 교육과 명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펜데믹 이후 급변하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혁신경영을 위한 새로운 방향제시와 전략적인 경영마인드를 함양하고 있다"며, "실리콘밸리에 개설이 된다면 세계IT 산업의 중심지에 일류 한인 경영인 배출에 일조를 하게 될 것이며, K-POP, K-Beauty, K-Food에 이어 새로운 글로벌 K-경영인 시대를 창출 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일찌감치 실리콘밸리의 특수성과 중요성을 예견한 여현덕 교수는 실리콘밸리의 '착한 에코시스템과 AI시대의 인간상'을 강조하면서, "사업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먼저 선한 영향력을 만들고 나누어가는 착한 자세와 아울러 AI+휴먼의 협업의 시대에 대비하는 협업 인간상"을 언급하였으며, 경영인의 인성 교육과 리더십 함양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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