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뉴라이프 교회에서 엄수
▲고 김선기 목사의 영정을 모시고 서있는 가족들.
고 김선기 목사의 장례 감사예배가 7일(토) 오후 5시 뉴라이프 교회에서 엄수됐다.
평생토록 성경 원어 연구에 힘쓰고 페트라 성경 원어 연구원장을 역임한 고 김선기 목사 장례예배에는 이 지역 목회자와 페트라 성경 원어 연수생들이 참가해 고 김선기 목사를 추모했다.
위성교 목사(뉴라이프 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장례감사예배는 "거룩, 거룩, 거룩" "눈을 주님께 돌려" "내 평생 가는길" "예수는 나의 힘이요" "달고 오묘한 그 말씀"등 찬송을 부르며 순서마다 페트라 성경 원어 연수생들의 영상과 함께 고 김목사를 추모했다.
특히 33년을 담임목사로 시무했던 한국 백운대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그리고 해군사관학교 당시 생도들이 영상을 통해 고 김목사를 추모해 참가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장례추모예배는 또 저승룡 목사(리치몬드 침례교회)의 기도와 박상혁 목사가 누가복음 9장 23절을 본문으로 인용 말씀을 전했다.
박목사는 말씀에서 고 김선기 목사는 주님만을 사랑하고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분으로 예수님의 영광을 우리들에게 반사시키신 분이라고 말했다.
고 김선기 목사는 서울대 문리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 수학 교관으로 일했다.
또 대전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 도봉산입구에 백운대 교회를 개척 33년을 담임목사로 시무했다.
1989년에는 페트라 성경원어 연구원을 설립해 원어성경을 자유롭게 읽으며 영어로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지도자 양성에 힘써왔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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